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퇴사 충동이 올 때 생각할 3가지

by N잡세대 2025. 11. 18.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이 일 그만두고 싶다’는 퇴사 충동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겁니다. 반복되는 야근과 끝없는 업무에 지쳐 문득 사직서를 던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하지만 순간의 감정적인 결단은 종종 후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저 역시 그런 경험을 통해, 나만의 마음 정리법 세 가지를 확립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퇴사 충동을 느낄 때 건설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공유 드립니다.

1. 감정에 이름 붙이기

퇴사 충동을 느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현재의 감정을 구체적으로 인식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퇴사하고 싶다’는 것은 감정 자체가 아니라 그 감정의 표출입니다. 저는 작업량이 많거나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낄 때 퇴사 충동이 강하게 느껴지곤 했습니다. 이러한 감정들을 구체적으로 들여다볼 필요가 있습니다. 과연 내가 느끼는 것이 지침인지, 무력감인지, 또는 분노인지 아니면 슬픔인지 명확히 해야 합니다. 감정에 구체적으로 이름을 붙이는 순간, 그 감정은 더 이상 통제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관리 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예를 들어, "나는 지금 인정받지 못해서 화가 났다"고 인정하면, 단순히 무작정 퇴사를 결심하는 대신 다른 해결책을 찾을 여지가 생깁니다. 일기장에 이러한 감정을 기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는 감정을 시각적으로 확인하게 도와 차분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2. 회복이 먼저인지 확인하기

종종 퇴사 욕구는 피로에서 기인합니다. 피곤하고 지칠 때 우리는 일을 그만두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기 쉽습니다. 특히 주말에도 계속 일하거나 휴식이 부족한 상태가 계속될 때는 이런 경향이 더 강해집니다. 이럴 때는 잠시 멈추고 자신에게 필요한 회복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잠을 자거나 좋아하는 여가 활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그린 사직서가 진정으로 일에 대한 불만에서 나온 것인지 아니면 단지 일시적인 피로감 때문인지 냉정히 판단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휴식을 통해 육체적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한 후, 여전히 퇴사를 고려하는 것이라면 그때 가서 신중히 판단할 수 있습니다.

3. 내가 원하는 삶을 상상해보기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은 강렬할 수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입니다. 이 질문이 진정한 핵심입니다. 퇴사 후에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하루’를 상상하고, 그를 통해 자신의 진정한 목표와 바람을 알아봅니다. 종종 우리는 현재의 불만에만 집중한 나머지 퇴사 후의 삶의 구체적인 모습을 그리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나의 하루'를 구체적으로 글로 써 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잠들기까지의 일상적인 모습을 상상해 보는 과정은 생각보다 큰 깨달음을 줍니다. 현재의 불만과 미래의 바람을 비교해 보면 자신이 무엇을 위해 변화가 필요한지를 더욱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무작정 일을 그만두는 것이 아닌, 정말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및 실천 팁

퇴사 충동은 자연스러운 인간의 감정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 감정을 무시하거나 억누르지 않고, 제대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감정에 이름을 붙이고, 필요한 회복을 통해 피로를 해소하며,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향해 스스로를 점검해 나가세요. 이렇게 불필요한 충동적 결단 대신,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 내부의 성찰은 종종 외부의 변화보다 더 큰 변화를 일으킵니다. 이러한 마음 정리법을 실천에 옮겨 퇴사가 아닌 성장을 선택하세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은 어쩌면 바로 이와 같은 작은 인식 변화에서 시작될 수 있습니다.

댓글